경남 고성군은 설 연휴 고향을 방문하는 향우 및 관광객들을 위해 대부분의 주요 관광지를 설 당일 외에 정상 운영한다고 20일 밝혔다.
고성공룡박물관, 고성박물관, 고성탈박물관은 설 당일인 25일을 제외하고 정상 운영한다.
엄홍길전시관은 연휴기간인 24일부터 27일까지 오후 1시부터 6시까지 운영할 예정이다.
고성생태학습관은 설 당일만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단축 운영하고, 나머지 연휴기간에는 정상 운영된다.
고성군의 대표적인 관광지인 당항포관광지는 오는 4월 17일부터 6월 7일까지 열리는 2020경남고성공룡세계엑스포 준비를 위해 오는 6월 말까지 휴장한다.
군 은 “설 연휴에 고성군을 찾는 귀성객과 관광객들이 편안하고 안전한 여행으로 행복한 추억을 쌓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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