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경식 경북도의장,경북녹색어머니연합회원들께 감사

“묵묵히 봉사하는 녹색어머니회원들의 사랑과 희생이 있어 소중한 우리 아이들의 교통안전이 확보”

▲ 이날 도의장 표창 수상자들과 장경식경북도의회의장(가운데) ⓒ프레시안(박종근)

장경식 경북도의회 의장은 지난 1일 경북도교육청문화원에서열린 어린이 교통사고 제로화 촉진대회에 참석해 경북녹색어머니연합회(회장 권도경)회원들의 수고를 격려했다.

이번 대회는 어린이들의 안전한 등․하굣길을 확보와 스쿨존 안전운전 분위기 조성을 위해 매년 개최됐으며 이날 경북녹색어머니연합회원 약 700여명과 유관 기관들이 함께했다.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과 교통질서 확립을 위해 노력한 녹색어머니 유공자 42명에게는 도지사표창, 도의장표창 , 도교육감표창 , 경북지방경찰청장 표창, 공단지부장 표창이 수여됐다.

이날 참석자 전원이 ‘사람이 보이면, 일단 멈춤’ 구호를 외치며, 보행자를 배려하는 교통안전운전 문화 실천을 위한 결의를 다졌다.

이날 경북도의장 표창을 받은 손은경 군위녹색어머니회장은 수상소감에서 “어린이 교통사고예방과 학교주변의 안전한 교통질서 확립을 위해 녹색어머니회원의 사명감을 갖고 최선을 다해 안전한 지역사회를 만들어 나가는데 적극 동참 하겠다”고 말했다.

장경식 경북도의장은 “묵묵히 봉사하는 녹색어머니회원들의 사랑과 희생이 있어 소중한 우리 아이들의 교통안전이 확보된 것이다”며, “4만2000명 어머니 한분 한분께 감사를 전하며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함께 힘을 모으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