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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제로페이 사용, 한층 편리할 겁니다"

11월부터 제로페이 가맹점 전용 'QR리더기' 3만3000여곳 확대 보급

경남도는 '제로페이' 사용편의 향상을 위해 가맹점 전용 QR리더기를 보급하는 하드웨어 인프라 구축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렇게 되면, 더 많은 '제로페이' 가맹점이 참여하게 되고 소비자에게 좀 더 편리한 결제수단으로 정착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김경수 지사(왼쪽)와 김지수 경남도의회 의장이 '제로페이'에 대해 홍보하고 있다. ⓒ경남도
즉 경남도는 현장에서 꾸준히 제기되고 있는 타 결제수단보다 다소 불편한 결제 방법을 개선하기 위해 간단하고 빠른 방식을 적용하는 'QR리더기' 보급한다는 것이다.

따라서 도는 제로페이 결제때 소비자가 휴대폰의 QR코드를 제시하고 가맹점은 QR리더기로 이를 읽어 결제가 완료되는 방식으로 전환할 수 있도록 QR리더기를 오는 11월 초부터 본격적으로 보급한다는 것이다.

이에 경남도는 신규가맹점 7000곳과 기존가맹점 3000곳 등 도내 소상공인 점포 1만곳를 대상으로 이 'QR리더기' 보급에 나선다.

이로써 경남도는 QR리더기 보급 등 인프라 구축으로 가맹점도 자연스럽게 확충하고 가맹점주 앱 설치와 사용 방법 등에 대한 별도 안내 등으로 가맹 후 관리 문제도 어느 정도 해소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나아가 경남도와 중기부는 제로페이 QR리더기 보급사업을 연차적으로 추진해 제로페이 사용자의 결제 편의성을 제고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김기영 경상남도 일자리경제국장은 "제로페이 이용자에 대한 혜택을 늘리고 소상공인의 매출을 올리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상품권발행, QR리더기 보급 등 제로페이 기능 확충을 지속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김 국장은 "더 많은 가맹점이 참여하게 하고 소비자에게 좀 더 편리한 결제수단으로 정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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