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과 울산은 맑은 가운데 일교차가 큰 날씨가 이어질 전망이다.
부산지방기상청에 따르면 28일 아침 최저기온은 부산 10도, 울산 7도, 창원 9도, 진주 4도, 거창 1도, 통영 10도로 전날보다 낮겠다.
낮 최고기온은 부산 20도, 울산 19도, 창원 18도, 진주 19도, 거창 18도, 통영 20도로 전날과 비슷하거나 높겠다.
바다의 물결은 남해동부 앞바다에서 0.5~1.0m, 남해동부 먼바다에서 0.5~1.5m로 일겠다.
내일(29일)은 기압골 영향에서 벗어나 중국 중부지방에서 동진하는 고기압 영향을 받아 구름 많다가 낮부터 차차 맑아지겠고 모레(30일)는 중국 상해 부근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으로 맑겠다.
기상청 관계자는 "일부지역은 아침 기온이 1도 내외로 떨어져 춥겠고 얼음이 얼고 서리가 내리는 곳도 있겠으니 건강관리에 각별히 유의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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