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서식에 참여한 3학년 학생 106명은 엄숙한 촛불의식과 선서를 통해 나이팅게일의 생명 존중과 숭고한 간호 정신을 이어받을 것을 다짐했다.
경남대학교 간호학과는 지난 2009년 중부경남 지역 최초의 4년제로 설립한 이래 매년 90명의 신입생을 선발하고 있다.
우수한 교내 교육과 수준 높은 실습병원 확보를 통한 임상교육을 실시함으로써 이론과 실무를 겸비한 간호 인력 배출 기관으로 자리매김 하고 있다.
특히, 최근 한국간호교육평가원이 주관하는 ‘2019년도 상반기 간호교육 인증평가’에서 간호학 학사학위 프로그램 5년 인증을 획득했으며, 오는 2020년 2월 졸업 예정자중 63%가 수도권 지역 대형병원과 대학 대형병원에 취업 확정되는 등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한편 선서식에는 경남대 박재규 총장과 전하성 교학부총장, 최호성 대외부총장, 박해룡 건강과학대학장, 지영주 간호학과장을 비롯해 박형숙 경상남도 간호사회 회장과 지역병원의 간호과장과 차장, 학과 재학생과 학부모 등 400여 명이 참석해 학생들의 앞날을 축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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