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천안시기업인협의회(이하 협의회)는 추석 명절을 맞아 무료급식소를 운영하는 10개 기관과 단체에 백미 3000kg를 기부했다고 5일 밝혔다.
협의회는 대한적십자 천안봉사관과 천안시보훈협회. 그룹홈을 운영하는 미리암 등 10개 기관·단체에 각각 300kg씩 전달했다. 이번에 전달된 백미는 협의회 수석부회장인 (주)삼진정공 어진선 회장이 지난 7월 창립 46주년을 기념해 기증한 쌀이다.
삼진정공은 매년 창립 기념일에 백미 3000㎏을 기부하는 등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문필해 회장은 "기업인협의회는 소외된 이웃이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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