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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추석 명절 체불임금 해소 '팔 겉어 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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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추석 명절 체불임금 해소 '팔 겉어 붙였다'

도ㆍ직속기관 등 발주...'관급공사 임금체불 신고센터’ 상시 운영

경남도가 추석 명절 체불임금을 해소하기 위해 팔을 겉어 붙였다.

즉 고용노동부 등 유관기관과 협조해 적극적인 대책을 시행한다는 것이다.

또한 도와 직속기관 등에서 발주한 공사와 용역의 임금, 기계장비 임대료 등 체불사항은 회계과에서 상시 운영하는 ‘관급공사 임금체불 신고센터'를 통해 즉각 대응할 계획이다.
▲경상남도 본청. ⓒ프레시안(조민규)
이와 함께 경상남도는 8월 19일부터 도·직속기관·사업소·출자출연기관 등에서 발주한 관급공사 99건과 용역 114건에 대한 임금체불 해소를 위해 일제 점검을 실시하고 조기지급을 독려하고 있다.

이 외에도 도내 노동단체와 비정규직근로자 지원센터 등 관련기관을 통해 고용노동부 ‘체불노동자 생활안정지원제도’를 적극 안내하고 홍보함으로써 임금체불로 인한 노동자의 고통을 덜어줄 계획이다.

이에 따라 경상남도는 각 권역별 노동지청과 협조해 체불임금 청산은 물론 더 이상 체불임금이 발생하지 않도록 다음달 11일까지 집중 지도기간을 운영하기로 했다.

김기영 일자리경제국장은 "도내 체불노동자 대부분이 중소기업에 근무하고 있어 임금이 바로 생계와 직결되는 상황이다"고 하면서 "노동자들이 편안하고 활기찬 추석을 보낼 수 있도록 체불임금 청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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