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시가 품격 높은 교육문화 도시 구현을 위한 평생교육강사 역량강화 워크숍을 28일 오후 1시 30분 평생학습관에서 개최했다.
이날 워크숍에서 잔디와 소풍 대표 김인식 강사가 ‘잘 나가는 강사, 좋은 강의 3원칙’을 주제로 잘 나가는 강사의 사전준비 3요소, 시작부터 빠져드는 5단계 공감학습, 진짜 좋은 강의 3원칙을 강연했다.
이어 한국힐링교육센터 지도교수 박경선 강사는 ‘유쾌한 감정관리법’을 주제로 감정지수 테스트, 감정표현법 및 셀프코칭법, 감정관리 전략에 대해 강연해 참석자들부터 뜨거운 호응을 받았다.
삼척시 관계자는 “이번 평생교육강사 역량강화 워크숍이 삼척시의 평생교육의 질 향상 및 품격높은 교육문화도시를 구현하고, 시민 모두가 즐기고 성장하는 평생학습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한편, 삼척시는 2006년 평생학습도시로 지정된 이후 매년 평생학습관 및 읍·면·동의 찾아가는 프로그램 운영, 경로당 등의 은빛학교 프로그램 제공 등으로 매년 9500여 명에게 평생교육을 실시해오고 있다. 한글교실 및 중·고등학력 검정고시반 운영 등 시민들을 위한 맞춤형 평생교육을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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