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시는 자연보존과 관광자원화 기반을 구축하고, 자연에 대한 고마움을 터득하면서 숲과 공존 및 힐링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운영한 숲해설 입문과정교육 수료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삼척문화예술센터(삼척시립박물관)에서 주관한 ‘제14기 숲해설 입문과정교육’은 삼척시민을 대상으로 수강생을 모집해 4월 10일부터 4개월간, 매주 수요일 교육과 현장탐방을 실시해 오는 31일 수료식을 갖는다.
숲해설 교육과정을 수료하는 교육생은 37명으로 2006년부터 시작해 지금까지 536명이 수료했다. 일부 수료자는 ‘강릉 생명의 숲’ 전문교육에 입학·졸업후 숲해설사로 취업활동을 하고 있다.
삼척시는 “앞으로도 유능한 강사를 초빙해 숲해설가 이론과 실제 특강, 삼척 및 주변 지역 현장 식생탐방 등을 병행해 다양한 숲의 가치와 기능을 올바르게 전달하겠다”며 “숲과 지역생태 환경에 대한 인적자원 확보와 산림문화의 조기 정착을 위해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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