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시는 자신의 재능과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새로운 일거리를 제안받아 새로운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기를 활성화 할 수 있는 독특하고 차별된 아이디어를 공모하고 있다.
삼척시는 ‘SAM척 도시재생사업’을 통해 일거리를 만들어 새로운 일자리를 만들 수 있도록 지자체 최초 ‘일거리 발굴센터’를 7월부터 설치운영하고 지역자원을 이용한 톡톡 튀는 새로운 일거리를 찾고 있다.
이번 ‘일거리 발굴 아이디어’공모는 삼척시민 및 삼척시 소재 학교, 기업체 근무자이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고, 제안은 9월 10일까지다.
시 홈페이지에서 신청서 양식을 다운로드 후 신청서를 작성해 이메일 또는 우편, 방문을 통해 접수할 수 있다.
접수된 아이디어는 심사위원회에서 사업화 가능성, 파급효과, 창의성, 경제성 등을 검토해 9월 말 발표할 예정이다.
대상 100만 원, 우수상 각 50만 원, 장려상 각 10만 원 등 총 300여 만 원의 시상금이 준비되어 있고 시상등급에 해당되는 제안이 없는 경우 해당 등급은 시상하지 않을 계획이다.
삼척시는 이번 공모를 통해 선정된 아이디어 중 창업이나 창직을 희망할 경우 각종 인센티브 제공을 통한 지원방안도 마련할 방침이다. 발굴된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다양한 일거리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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