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시는 오는 26일부터 28일까지 삼척해수욕장에서 열리는 ‘2019 ENJOY 썸 페스티벌’ 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위생‧안전점검을 실시한다.
먼저 25일 오후 2시 행사장 내 주요 위험요소 및 취약시설에 대해 재난안전과장을 총괄로 유관기관(삼척소방서, 삼척경찰서, 한국전기안전공사, 한국가스안전공사)과 관련 공무원으로 합동점검반을 구성,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안전점검은 소방, 교통, 전기, 가스안전 분야를 비롯한 안전관리 전반에 대해 실시하며,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 조치하고 지적된 사항은 신속히 안전관리대책을 강구해 축제진행에 차질이 없도록 조치할 방침이다.
아울러, 26일~28일에는 축제기간 동안 삼척해변을 찾는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믿고 먹을 수 있는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푸드존 7개소에 대해 영업장 및 종사자 위생관리, 음식물 재사용 금지 등 위생점검에 철저를 기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점검을 통해 미비점과 보완할 사항을 면밀히 검토하여 축제를 찾는 모두에게 즐겁고 행복한 추억과 다시 찾아오고 싶은 이미지를 심어주고 성공적인 축제로 이끌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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