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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경북도당, 자유한국당은 도민 앞에 사과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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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경북도당, 자유한국당은 도민 앞에 사과해야

더불어민주당 경북도당(위원장 허대만)은 최근 잇달은 의원직 상실을 초래한 자유한국당에 대해 도민들에게 사과할 것을 촉구했다.
 
자유한국당은 지난 6월 이완영 국회의원(성주고령칠곡)이 정치자금법 위반으로, 지난 12일에는 최경환 국회의원(경산시)이 국정원 특활비를 받은 혐의로 의원직을 상실했다.

이어 경북도의회 김종영 의원 또한 공보물 허위이력 기재로 항소심에서도 의원직 상실에 해당하는 형을 구형받아 의원직 상실이 사실상 확정됐다.

경북도당은 20대 국회에서 의원직 상실형을 받은 의원 총 12명 가운데 자유한국당(최경환, 이완영, 김종태, 이우현, 박찬우, 권석창, 이군현, 배덕광)소속이 8명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현재 재판중인 자유한국당 의원 9명 가운데 의원실 직원월급을 사무실 운영비로 사용한 황영철 의원, 불법 정치자금으로 문제가 된 홍일표, 엄용수 의원 등 상당수가 의원직을 상실할 위기에 처해있다고 밝혔다.

덧붙여 최근에는 자유한국당 경북도당 사무처장과 중앙당 분과부위원장을 맡고 있는 모씨가 관급공사 이권개입 의혹보도까지 국회의원과 당직자가 ‘비리 종합세트’를 형성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
 
경북도당은 "자유한국당은 도민 앞에 진심어린 반성과 사과할 것"을 촉구하며 "자유한국당 경북도당 당직자의 관급공사 이권개입과 관련해서는 사법기관의 철저한 수사를" 요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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