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라카 원전 정비사업계약은 UAE 아부다비 바라카 지역에 건설 중인 한국형 APR1400 원전 4기에 대한 유지보수와 고장 정비를 수행하는 사업이다.
이날 계약 체결식에는 마크 레드먼 Nawah CEO, 모하메드 알 하마디 ENEC (Emirates Nuclear Energy Corporation) CEO, 나세르 알 나세리 Barakah One Company를 비롯해 나기용 두산중공업 부사장과 목진원 두산중공업 부사장 등이 참석했다.
두산중공업은 이번 계약에 따라 UAE 아부다비 알 다프라 지역에 위치한 바라카 원전 1~4호기 등 총 4기에 대한 유지 보수를 위한 정비 서비스를 5년간 수행하게 된다. 또한 양사 간 합의에 따라 연장이 가능하다.
이번 성과는 정부가 힘써온 UAE와 한국 간 돈독한 신뢰와 우호 관계를 바탕으로 두산중공업의 우수한 원전 기술력과 서비스 운영 능력을 인정받아 가능했다는 평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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