렛츠런파크 부산경남 '고객만족 경영' 박차

각 현장 근무 접점별로 자체 보유한 CS전문 강사 두고 '서비스'

한국마사회 렛츠런파크 부산경남이 고객만족경영(CS)을 위한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교육시스템으로 한층 더 높아진 고객 서비스를 위해 박차를 가하고 있다.

렛츠런파크 부산경남은 우선 각 현장 근무 접점별로 고객서비스 향상을 위해 자체 보유한 CS전문 강사를 뒀다.

▲렛츠런파크 부산경남. ⓒ프레시안(석동재)

CS 강사는 KPC 한국생산성본부에서 고객감동 친절서비스, CS리더 역량강화, 보이스트레이닝 등 다양한 교육을 수료한 전문 인재들로 구성됐다.

이들은 발매·주차·질서유지·안내 근무자들을 대상으로 현장코칭과 적절한 서비스 교육을 담당한다.

또 신입 고객 접점근무자들을 위한 체계적인 교육시스템도 마련했다.

입사 후 약 8주간의 수습 기간 동안 산업안전교육·성희롱 예방교육 외에 고객서비스 기본부터 심화까지 이론과 실기 교육 뿐만 아니라 입사동기제를 도입해 직무간 장벽을 해소하고, 소통활성화 창구도 마련했다.

특히 올해부터 객관성을 위해 자체 서비스 평가 방식에서 외부 전문업체 평가 방식으로 바꿨다. 연말까지 외부평가를 3회 추가 진행한다

이와 관련해 지난 8일부터 이틀간 일정으로 엘버컨설팅 최수연 대표자로부터 고객 접점근무자를 대상으로 한 CS모니터링과 총평이 진행됐다.

이외에도 CS구호 선발대회, 우수근무자 타 사업장 견학 교육 등 다양한 붐업이벤트가 시행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