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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교육청 "대학수학능력시험 모의평가 치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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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교육청 "대학수학능력시험 모의평가 치른다"

6월 4일 전국 동시실시…도내 164곳 고교ㆍ17곳 학원시험장서 응시

경상남도교육청(교육감 박종훈)은 다가오는 6월 4일 2020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모의평가를 실시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날 고1, 2학년을 대상으로 전국연합학력평가가 동시에 시행된다.

1학년의 경우 통합사회와 통합과학을 처음 응시하게 되며 2학년은 수학 가형과 나형으로 구분해 첫 응시한다는 것이다.
▲경상남도교육청. ⓒ프레시안(조민규)
한국교육과정평가원 주관 모의평가는 연 2회(6월 9월) 전국적으로 시행되며 오는 11월 14일 예정인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준비하는 수험생들에게 학업 능력 진단과 보충, 새로운 문제유형 적응 기회를 제공한다는 점에서 의미를 뒀다.

6월 모의평가에는 도내 164곳 고등학교에서 재학생과 졸업생 3만 2604명, 창원·진주·김해·양산·함안 지역에 설치한 17개 학원시험장에서 졸업생과 고졸 검정고시 합격자 1397명 등 총 3만 4001명이 응시한다.

시험 영역은 국어·수학(가형·나형)·영어·한국사·탐구(사회, 과학, 직업)·제2외국어/한문 영역으로 구분된다.

한국사 영역은 필수 영역으로서 모든 수험생이 반드시 응시해야 한다. 그 외 영역은 수험생이 선택하여 응시할 수 있다.

이번 시험은 대학수학능력시험과 동일한 체제로 진행되며 1교시는 08:40부터 시작된다.

1교시 국어 영역, 2교시 수학(가형·나형) 영역, 3교시 영어 영역(듣기평가 포함), 4교시 한국사, 탐구 영역(사회탐구 1세트(9개 과목), 과학탐구 1세트(8개 과목), 직업탐구 1세트(10개 과목)과 5교시 제2외국어·한문 영역1세트(9개 과목)으로 구성되어 제공된다.

문제지는 대학수학능력시험과는 달리 홀∙짝수형 구분 없이 단일유형으로 제공된다.

부정행위 방지를 위한 시험실 내 반입 가능 및 금지 물품도 대학수학능력시 험 규정과 동일하게 적용된다.

일체의 전자 기기는 반입이 금지되며 아날로그 시계만 휴대가 가능하다.

평가의 안정적 시행을 위하여 올해부터 4교시 탐구영역 문제지의 표지와 각 과목별 문제지의 오른쪽에 과목명을 표기한 색인을 추가하여 본인이 선택한 문제지임을 파악할 수 있도록 양식을 변경하여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모의평가 문제 및 정답은 시험 당일 매 교시(중증 시각장애 수험생 기준) 종료 후 한국교육과정평가원과 EBSi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된다.

성적통지표에는 영역·과목별로 표준점수, 백분위, 등급이 기재되며 개인별 성적통지표는 6월 25일 9시부터 수험생에게 배부될 예정이며 한국사 영역 미응시자에게는 성적통지표를 제공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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