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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훈 경남교육감 "학생인권 끝까지 지켜낼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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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훈 경남교육감 "학생인권 끝까지 지켜낼 것"

"임시회 기간동안 본회의 상정 통해 반드시 통과될 수 있기를 기대"

박종훈 경남도육감이 16일 입장문을 통해 '경남학생인권조례안'의 도의회교육위원회 부결에 유감을 표했다.

그러면서 박 교육감은 "학생인권과 민주적인 학교문화 조성의 교육적가치는 끝까지 지켜낼 것"이라고 밝혔다.

게다가 박 교육감은 "경남교육청은 조례안이 지향하는 교육적 가치를 더욱 적극적으로 설득하여 이번 임시회 기간동안 본회의 상정을 통해 반드시 통과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박종훈 교육감이 학생인권조례 부결에 대해 유감을 표했다. ⓒ프레시안(조민규)
또 박 교육감은 "경남의 모든 학생들이 인권이 존중되는 민주적인 학교에서 미래사회의 주인공으로 우뚝 설 수 있도록 교육적 노력을 다할 것이다"며 "경남교육청의 노력에 도민과 학부모님들의 아낌없는 지지를 간곡히 당부드린다"고 덧붙였다.

박 교육감은 "경남교육청은 우리 학생들을 미래역량을 갖춘 민주시민으로 길러내기 위한 토대가 되는 민주적인 학교문화를 조성하고자 끊임없이 노력해 왔다"며 "경남학생인권조례는 이를 위한 본질적이며 기본적인 과정이다"고 설명했다.

그러다 박 교육감은 "더 행복한 교육을 펼치고자 하는 우리 교육청의 노력과 도민의 기대에 부결로 답한 도의회 교육위원회에 경남교육주체를 대표하여 유감을 표한다"고 밝혔다.

경남학생인권조례는 민주교육의 장인 학교를 인권이 숨 쉬는 공간, 행복한 배움터로 가꾸기 위한 교육적 사명감의 발로이다는 것을 박종훈 경남도교육감은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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