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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성무 창원시장 "오늘은 맛집에서 내가 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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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성무 창원시장 "오늘은 맛집에서 내가 쏜다"

직원들과 가감 없는 대화로 '별별스토리 토크쇼' 진행

허성무 창원시장과 직원 170여명이 평소 서로 궁금해도 묻지 못한 별스럽고 별난 얘기로 소통하는 ‘별별스토리 토크쇼’를 가졌다.

3일 시민홀에서 열린 이날 토크쇼에서는 가감 없는 대화를 위해 중간 간부공무원 없이 시장과 참여 신청을 한 6급 이하 직원들이 함께했다.

▲허성무 창원시장은 3일 시민홀에서 6급이하 직원들과 허심탄회하고 솔직 담백한 대화를 나누는 '별별스토리 토크쇼'를 진행했다. ⓒ창원시

이들은 평소 서로 궁금했던 일과 하고 싶었던 얘기를 허심탄회하고 솔직 담백하게 이야기를 나눴다.

평소 직원과 시장의 관계로 어려웠던 ‘하고 싶었던 말이나 시책 제안’, ‘숨은 맛 집’, ‘우리 시에만 있는 것, 우리 시에는 없는 것’, ‘공무원이 된 이후 달라진 점’, ‘공직에 있는 동안 이루고 싶은 것’ 등 다양한 의견을 받아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참여 직원 중 한 명을 뽑아 직원들이 추천한 우리 창원시 맛집 중 가고 싶은 곳을 정하면 그 부서 전 직원과 식사를 하는 ‘시장님이 쏜다’ 코너로 마무리했다.

한편 허성무 창원시장은 앞으로도 다양성이 존중되고 서로 간 공감하는 새로운 조직문화가 다가올 변화에 대해 탄력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조직의 힘이라는 점을 강조하면서 ‘별별스토리 토크쇼’와 같이 수평적으로 직원과 소통하는 자리를 지속적으로 마련할 뜻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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