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교육청이 지난 29일 김천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김천교육지원청 주요업무 보고회를 결만 소통 공감 토론회를 가졌다.
이번 토론회는 200여명의 김천지역 교육가족과 학부모, 지역민들의 질문과 제안을 임종식 경북교육감이 즉석에서 답하며, 자유롭게 토론을 펼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마숙자 김천교육지원청 교육장은 올해 김천교육지원청 주요 업무 보고에서 미래 역량을 키우는 행복한 김천 교육실현을 중심으로 즐거운 배움과 변화하는 학교, 학생 성장을 지원 하는 미래 교육, 모두에게 희망을 주는 사랑품은 교육 복지, 믿음직한 교육 환경 ,함께하는 교육 공동체를 함께 만들 것을 강조했다.
또 현안 사업으로 2020년 3월 1일 완공예정으로 사업예산 96억을 들여 건축 중인 (가칭) 김천 학생 문화 예술 센터 신축사업의 완공후 운영 개선방안과 교개가 최초 2020년 3월에서 2021년 3월로 변경된 (가칭) 운남 중학교 신설 사업의 학부모 지역사회의 민원 소지를 학부모 대상 설명회개최를 통해 해결방안 등을 보고했다.
토론회에서는 찾아가는 독도교육 강화방안, 학생들 문화 프로그램 활성화방안, 학부모회 운영사업비 탄력지원 방안 등 다양한 정책에 대해 열띤 토론을 이어졌다.
토론에 참석했던 학부모 A씨는 “최초로 김천지역 학교 현안을 교육감과 직접 토론을 통해 문제 해결점을 찾고 함께 소통 할수 있어서 너무 좋았고, 앞으로도 교육현안 토론회를 하자면 언제든 참석하겠다”며 “교육 소통 토론회를 열어준 임종식 교육감과 마숙자 교육장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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