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협약에 따라 양측은 보유 기술의 협력을 통한 탈질설비 성능 향상으로, 강화되는 내연발전 질소산화물 규제에 공동 대응에 나설 예정이다.
한국중부발전 제주발전본부는 제주도 전력사용량의 약 44%를 담당하고 있는 제주도 최대 전력공급 단지로서 2014년 녹색기업 대상, 2015년 환경부 선정 굴뚝원격감시 시스템 우수 사업장, 2016년까지 4회 연속 녹색기업으로 지정된 바 있는 친환경 발전소이다,
HSD엔진은 2013년 세계최초로 LNG를 연료로 사용하는 선박용 Dual Fuel(이중 연료)저속엔진 상용화, 세계최초 선박용 저온 탈질설비(SCR, Selective Catalytic Reduction)을 개발하여 상용화하는 등 친환경 분야 기술을 선도해온 선박용 저속엔진 세계 2위 기업이다.
한편, HSD엔진은 제주발전본부에 발전량 40MW 내연발전설비 2기를 2005년, 2009년에 공급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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