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교육청은 현장 중심의 적극적 인사 행정 구현과 인사 고충 해소를 위해 24일 군위권역 지방공무원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맞춤형 인사상담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매년 상·하반기 두 차례에 걸쳐 시행하고 있으며, 2018년에는 총 327건을 상담했고 이 중 71.5%를 인사에 반영하는 등 교육행정기관 일반직 지방공무원들의 인사고충 해소에 노력하고 있다.
올해도 참가자의 편의 및 집중 상담을 위해 총 8개 권역으로 나눠 12일 본청, 16일 안동권역, 18일 영주권역, 19일 상주권역을 실시했고, 24일 군위권역, 25일 경산권역, 30일 김천권역, 5월1일 포항권역 순으로 실시한다.
찾아가는 맞춤형 인사 상담 서비스는 평소 도교육청 인사 부서에 직접 방문 상담의 불편을 느끼던 지방공무원을 대상으로 해당 지역에서 직접 개별 상담을 통해 인사에 대한 고충을 해소하고, 개선사항을 폭넓게 청취·소통하여 현장 중심의 인사 행정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박진우 총무과장은 “찾아가는 맞춤형 인사상담을 통해 참여하고 공감하는 인사행정으로 누구에게나 공평한 기회를 제공하고 열심히 일하는 공무원이 우대받는 인사 행정을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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