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도로공사 부산경남본부, 음주운전 근절 '앞장

지역 사회공헌에 앞장서고 있는 한국도로공사 부산경남본부는 故 윤창호씨 친구들과 함께 고속도로 음주운전 근절을 위해 손잡고 나가기로햇다.

한국도로공사 부산경남본부는 28일 故 윤창호씨 친구들과 '음주운전 근절+사랑' 운동 전개를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한국도로공사 부산경남본부

도공 부산경남본부는 이번 협약에 따라 故 윤창호씨 친구들(‘역경을 헤치고 창호를 향하여’)과 총 4회에 걸쳐 음주운전 발생 소지가 있는 고속도로 휴게소에서 음주운전 근절을 위한 캠페인과 함께 서명운동을 펼칠 게획이다.

또 음주가 가능한 고속도로 휴게소 인근 식당에서 음주운전 예방 촉구를 위한 계몽활동, 차량용 스티커 배부, 영상물 게시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더불어 음주 발생 소지가 있는 고속도로 휴게소는 인근 식당으로의 출입이 불가하도록 장애물 설치 등 조치를 강구한다.

ⓒ한국도로공사 부산경남본부

우선 도공 부산경남본부는 진영(순천방향)휴게소에서 故 윤창호씨 친구들의 비롯해 고속도로순찰대 제 6지구대와 함께 음주운전 근절을 위한 캠페인을 전개했다.이 과정에서 150명 서명자에게 300,000원의 기부금을 받기도 했다.

이날 받은 기부금은 이번 협약에 따라 음주 교통사고 피해자 유가족들에게 기부한다.

'음주운전 근절+사랑' 운동은 한국도로공사 부산경남본부와 故 윤창호씨 친구들이 음주운전 예방을 위한 캠페인 활동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