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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오봉 여수시장, 간담회 통해 언론인과 소통

27일 오전 브리핑룸, 언론인 40여 명 참석…시립박물관, 여순사건 등 현안 대화

권오봉 여수시장이 언론인과의 간담회를 통해 소통 행보를 이어갔다.

권시장은 27일 시청 브리핑룸에서 지역 언론인 40여 명과 1분기 간담회를 갖고 여수시 역점시책과 사업, 주요 이슈 등 현안 사항을 5대 시정지표로 나눠 설명했다.

▲ 27일 오전 시청 브리핑룸에서 열린 지역 언론인과의 간담회에서 권오봉 여수시장과 지역 현안을 설명하고 있다.ⓒ여수시

주요 내용은 박람회장 활성화와 청소년해양교육원, 노인일자리 확대와 혁신학교 육성, 세계섬박람회와 시립박물관 건립, 남산공원 조성과 여수석유화학 안전체험교육장 건립 등 이었다.

권 시장은 청소년해양교육원을 전문성 있는 단체가 운영해 지역 청소년뿐만 아니라 국내외 청소년이 함께 이용하는 시설로 가꿔가겠다고 말했다.

또,10월에 열리는 여수세계한상대회를 많은 지역 중소기업이 참여하는 기회의 장이자 지역 청년을 위한 취업의 장으로 만들겠다고 언급했으며 이순신도서관을 4차 산업혁명 종합자료실로 운영하고, 화양고를 우수교사 영입과 차별화된 프로그램 도입으로 여수교육 혁신의 발판으로 삼겠다고 강조했다.

지역민의 관심이 높은 낭만포차 이전은 익산지방국도관리청과 협의가 잘 진행되고 있다면서 9월 중 결론이 나올 것이라고 설명했다.

여수시가 추진 중인 여수세계섬박람회는 2026년 개최될 수 있도록 시민사회와 힘을 합쳐 나가고, 다음 달 5일 문체부 현장실사를 앞두고 있는 시립박물관은 사업이 확정되면 범시민적 유물 기증 운동을 전개하겠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지난 21일 대법원 전원합의체에서 결정된 ‘여순사건 희생자 대법원 재심 개시’에 대한 환영 입장과 특별법 제정을 위해 추모사업‧시민운동 등을 지속해 나가겠다는 의지를 표명했다.

권 시장은 “언론인과의 간담회를 분기마다 개최해 지역 현안을 공유하고 시민 공감도를 높여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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