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선군(군수 최승준)은 13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2019년 제2회 공유재산심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심의회에서는 정태규 정선군수 및 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아리랑 문화유산 전시체험관 조성사업(변경), 남면 민둥산시장 활성화 사업, 정선아리랑시장 저잣거리 양방향 통행로 구축 등이 상정되었다.
또 과수시범포 사과선별장 설치, 덕우리 작은 문화관 조성, 문곡 3리 경로당 신축, 북평 5리 경로당 신축, 국·군유재산 교환 등 8건의 공유재산관리(변경) 계획안과 정선읍 애산리 432-314외 5필지에 대한 행정재산 용도변경안도 상정했다.
이날 상정된 안건에 대해 각 부서별로 안건에 대한 제안 설명과 위원들의 질의응답과 함께 전문적인 지식과 객관적이고 적법한 판단으로 안건을 심의해 원안·가결했다.
정선군 관계자는 “공유재산 심의회를 통해 공유재산관리의 효율적인 사업 추진은 물론 공유재산에 대한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관리로 군민들에게 투명하고 공정한 재산관리 행정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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