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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군, 마루공동육나누눔터 개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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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군, 마루공동육나누눔터 개소

정선읍 북실마루아파트 위치

강원 정선군(군수 최승준)은 12일 함께 키우고 함께 행복을 나누는 아이들의 안전한 돌봄 환경 마련을 위한 공간인 마루공동육아나눔터 개소식을 갖고 운영에 들어갔다.

이날 개소식은 최승준 정선군수를 비롯한 홍수헌 신한금융그룹 사북지점장, 홍영표 정선군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장, 최원석 북실마루아파트 입주자 대표, 기관단체장, 주민 등이 참석했다.

마루공동육아나눔터는 신한금융그룹과 여성가족부 민간협력 공모사업 지원을 받아 정선읍 북실리 북실마루아파트 내에 77평방미터 규모로 공동육아나눔터 리모델링 사업비로 건립되었다. 정선군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 위탁·운영한다.


▲12일 개최된 정선 마루공동 육아나눔터 개소식에서 최승준 정선군수와 관계자들이 박수를 치고 있다. ⓒ정선군

부모와 자녀가 함께 행복을 나눌 수 있는 마루공동육아나눔터는 월요일부터 금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 상시 개방되며 초등학생은 누구나 이용 가능하고, 미취학 아동은 부모와 함께 이용하면 된다.

마루공동육아나눔터는 신나는 우쿨렐레 세상 및 키즈 줌바 댄스, 초등 돌봄 숙제지도 등 공동육아와 초등 돌돔을 위한 상시프로그램 운영은 물론 가족 품앗이 프로그램이 함께 운영된다.

또한, 군은 고한읍 흑빛지역아동센터 3층을 쾌적하고 안락하게 새롭게 단장해 지난 2016년 10월 흑빛공동육아나눔터를 개소하고 정선군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 위탁·운영하고 있다. 부모와 자녀, 어린이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현재까지 6200여 명의 아동들이 이용했다.

또, 미취학 자녀를 둔 부모를 대상으로 ‘함께키움 공동육아’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미취학 자녀를 둔 부모로 3가족∼8가족 이상 모임으로 공동육아에 대한 활동계획에 대해 심사를 통해 10팀 이내로 선정해 진로체험, 문화체험, 가족 수학여행, 코딩 프로그램, 농장체험, 동아리 워크숍 등 다양한 공동육아 프로그램을 포함해 12월까지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최승준 정선군수는 “공동육아나눔터는 부모와 아이가 함께 하는 프로그램 진행과 함께 여성과 아이가 행복하고 건강한 양육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공간”이라며 “공동육아나눔터를 통해 아동들이 건강하게 자라고 부모들이 공동육아를 함께 나눔으로써 정선군의 보육환경 발전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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