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선군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다문화 가족의 건강하고 안정적인 사회정착을 위해 다문화가족 마음 울림 ‘소리새 가족합창단’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센터는 음악과 노래를 통해 문화적 욕구 충족과 상호간의 이해와 배려를 통한 당당한 문화시민으로 건강하고 행복이 넘치는 생활을 위해 다문화가족 마음 울림 ‘소리새 가족합창단’ 프로그램을 기획했다.
다문화가족 마음 울림 ‘소리새 가족합창단’은 다문화 가족 및 지역주민 20여 명으로 구성되었다.
3월부터 매주 화요일 오후 7시 센터 강당에서 동해시립합창단에서 활동하고 있는 민종흥 지휘자와 이미연 피아노 반주자의 도움을 받아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소리새 가족합창단에 관심이 있는 다문화 가족 및 지역주민은 누구나 정선군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을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센터는 올해 처음으로 운영하는 소리새 가족합창단 프로그램이 가족 및 이웃간 소통을 통한 친밀감과 유대감 형성, 공동체 의식 함양은 물론 꾸준한 노력으로 음악과 노래로 지역사회 일원으로 재능봉사 등 활발한 활동을 전개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센터 담당자는 “음악과 노래를 통한 가족과 이웃 간의 소통의 장 마련은 물론 건강하고 행복이 넘치는 지역사회 일원으로서 활동할 수 있도록 소리새 가족합창단 프로그램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체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