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선군(군수 최승준)은 28일 군 장병들의 사기진작 및 아리랑의 고장 정선 바로알기 일환으로 ‘모범 군장병 아리랑의 고장 정선 투어’를 실시했다.
군은 이날 관내 육군 제8087부대 1대대를 비롯한 정선경찰서, 정선소방서에서 군복무중인 군장병, 의무경찰, 의무소방대원들을 대상으로 정선군 대표 관광지인 레일바이크, 화암동굴, 병방치 스카이워크 등 주요관광지 투어를 진행했다.
군에서는 지역 향토방위와 치안 및 안전사고, 재난재해 예방에 앞장서고 있는 군장병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관내 주요관광자원에 대한 이해증진을 통해 아리랑의 고장 정선에 대한 긍정적인 이미지 제고를 위해 군장병 관광지 투어 프로그램을 매년 실시하고 있다.
또한 군은 관내 군복무중인 군장병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매년 전역 군장병들에게 정선아리랑상품권 5만 원을 포상하고 있다.
김영환 정선군 안전과장은 “이번 체험을 통해 현역복무에 노고가 많은 군장병을 격려하고 관내 주요관광지 이해증진을 통해 전역후에도 가족·연인들과 함께 군복무시절 향수와 추억이 함께하는 아리랑의 고장 정선을 다시 찾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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