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인화면으로
여수시, 공무원 부정부패 행위 ‘우편함’ 에 ‘쏙’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 밴드 공유하기
  • 인쇄하기
  • 본문 글씨 크게
  • 본문 글씨 작게
정기후원

여수시, 공무원 부정부패 행위 ‘우편함’ 에 ‘쏙’

공무원 부정청탁 등 부당한 업무지시 등 신고, 신고함 보건소 등 5개소 설치

여수시(시장 권오봉)는 18일 시민 눈높이에 맞는 청렴여수 실현을 위해 ‘청렴소통 우편함’을 설치했다고 밝혔다.

우편함은 여수시청 본청사, 문수청사, 여서청사, 보건소, (구)보건소에 마련됐으며 민원인은 익명으로 공무원 부정부패행위를 엽서에 적어 우편함에 넣으면 된다.

▲18일 오전 여수시청 현관에서 권오봉 시장(좌 여섯 번째)과 간부 공무원이 청렴소통 우편함을 설치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여수시

공무원도 상급자의 부당한 업무지시, 부당예산 집행 등을 신고할 수 있고 신고자는 공익신고자보호법에 따라 비밀을 보장받는다.

시는 신고 내용에 따라 중대한 사안은 엄중 문책하고, 경미한 사안은 주의 조치할 계획이다.

문승남 감사담당관은 “우편함에 신고된 부정청탁, 금품·향응수수 등이 사실로 밝혀지면 일벌백계하겠다. 청렴문화 확산을 위해 시민 목소리에 더 많이 귀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이 기사의 구독료를 내고 싶습니다.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매번 결제가 번거롭다면 CMS 정기후원하기
10,000
결제하기
일부 인터넷 환경에서는 결제가 원활히 진행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kb국민은행343601-04-082252 [예금주 프레시안협동조합(후원금)]으로 계좌이체도 가능합니다.
프레시안에 제보하기제보하기
프레시안에 CMS 정기후원하기정기후원하기

전체댓글 0

등록
  • 최신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