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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군-정선우체국, ‘해피바이러스 밴드’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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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군-정선우체국, ‘해피바이러스 밴드’ 운영

3월부터 맞춤형 복지서비스 전개

강원 정선군은 정선우체국과 군민 모두가 행복한 정선 실현을 위해 군민들의 작은 소리에도 귀를 기울일 수 있는 우리동네 집배원 아저씨 ‘해피바이러스 밴드’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군은 시골마을 곳곳에 소식을 전하고 있는 집배원과의 해피바이러스 밴드 운영으로 군민들의 작은 불편함까지 신속하게 해결할 수 있는 협력시스템 구축하고 군민 모두가 건강하고 행복한 정선을 만들기 위한 ‘해피바이러스 밴드’ 운영을 추진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군은 정선우체국과 해피바이러스 밴 운영을 위한 공동협약을 체결하고 군민불편해소를 위한 협력시스템 구축, 상시 정보공유를 통한 행복한 정선 실현 협력, 군정발전을 위한 발전방안 공동 발굴, 상생 발전을 위한 상호 협력, 상호간 교류 활성화 등에 대해 노력해 나갈 계획이다.

▲정선군 상징조형물. ⓒ프레시안

또한, 시골마을 곳곳에 소식을 전하고 있는 집배원의 업무특성을 최대한 활용해 정선군과 정선우체국 간 다양한 정보공유를 2월 말까지 정선우체국 집배원과의 소통 채널을 개설하고 3월부터 본격적인 운영을 통해 군민복지를 위한 행정수요를 파악해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전개할 예정이다.

정선우체국은 집배원들을 대상으로 한 소통 채널 등 자체 교육 등을 통해 군민들의 불편사항을 최대한 발굴, 행정에 공유할 계획이다.

군은 군민 모두가 건강하고 행복할 수 있는 체계적이고 실질적인 해피바이러스 밴드 운영은 물론 생계·의료·주거 등 취약 부분에 대한 모니터링을 통해 위기상황 발생 시 즉각적인 조치와 함께 지역사회와 연계한 다양한 복지서비스 제공을 위해 노력해 나갈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공직자들을 대상으로 군민불편을 발굴하는 현장의 소리 시스템을 운영하고 있으나 행정의 힘만으로는 한계가 있는 실정으로 지역사회의 많은 관심과 도움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정선우체국과의 협력체계 구축으로 군민들에게 보다 실질적인 복지서비스 제공으로 행복한 정선을 만들어 가는 밑거름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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