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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품 정선사과’, 베트남 연간 200톤 수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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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품 정선사과’, 베트남 연간 200톤 수출

강원무역센터-임계농협-베트남 현지 업체 업무협약

정선군(군수 최승준)은 맛과 품질이 뛰어난 고랭지 대한민국 명품사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정선사과가 베트남으로 연간 200톤 수출된다고 밝혔다.

임계농협과 베트남 아고르푸드비나, 강원무역센터는 강원도의 해외시장 개척 및 수출 업무를 지원하고 수출 유망제품 개발 협조와 컨설팅, 지역 특산품 정보와 홍보물 공유를 통한 대한민국 명품 정선사과 베트남 시장 수출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하고 연간 200톤(미화 70만 달러)의 정선사과를 수출하기로 했다.

임계농협 및 강원무역센터는 지난해 11월 정선사과 배트남 수출 선적식을 갖고 20톤의 정선사과를 배트남 하노이로 수출했다.

▲정선사과 베트남 수출선적 기념행사. ⓒ정선군

그 동안 배트남 현지 업체 및 대형마트 등을 대상으로 맛과 품질이 뛰어난 정선사과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다양한 판촉행사를 진행한 결과 올해 200톤의 수출량을 늘리는 성과를 거두었다.

아울러 군은 국내 정선사과 소비량 증가와 함께 배트남, 홍콩, 싱가포르 등 동남아 국가의 과일 소비시장을 선점할 수 있도록 정선사과 해외 수출량을 늘려나갈 계획이다.

군은 정선사과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판매망 확충을 위해 매년 정선 임계면에서 정선사과축제를 개최하고 있는 것은 물론 기후변화 대응 신소득 작목 개발을 2006년부터 현재까지 추진하고 있다.

군은 정선사과 명품화를 위해 지난해 12월말 기준 295농가 211.2헥타아르 규모에서 2022년까지 300헥타아르 이상으로 확대하고 연간 9300톤의 사과생산을 추진해 279억 원의 농가소득을 올릴 방침이다.
한편 임계지역의 2018년 12월 기준 사과재배 150농가의 재배면적 130헥타아르에서 2700톤의 사과를 생산해 105억 원이 넘는 매출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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