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고성군은 귀향객과 관광객의 관람 편의를 위해 설 연휴기간인 2월 2일부터 2월 6일까지 5일간 휴관 없이 당항포관광지와 고성공룡박물관을 정상 운영한다.
당항포관광지와 고성공룡박물관 관람 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로 입장 마감 시간은 오후 4시까지이다.
단, 설 당일인 2월 5일은 오후 1시부터 관람이 가능하다.
1일 군 관계자는 “당항포관광지와 고성공룡박물관은 가족 단위로 관람하기에 더없이 좋은 관광지다”며 “가족과 함께 고성군의 주요 관광지를 방문해 설 명절을 더욱 뜻 깊게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당항포관광지는 2016년 경남고성공룡세계엑스포가 개최된 주행사장으로 최첨단 영상장비를 이용한 5D영상 한반도공룡발자국화석관, 엑스포주제관과 공룡캐릭터관을 비롯해 공룡나라식물원, 공룡발자국 탐방로 등이 잘 갖춰져 있어 가족단위 관광객에게 인기가 좋은 곳이다.
또한 당항포해전을 승리로 이끈 충무공 이순신장군의 얼이 서린 거북선체험관, 당항포해전관, 자연사박물관, 수석전시관 등 다양한 볼거리로 조성된 다목적 종합관광지이다.
특히 당항포관광지는 설 연휴기간에 입장료 50% 할인행사를 진행한다.
국내 최초의 공룡전문박물관인 고성공룡박물관은 공룡전체골격, 공룡 조형물들을 관람 할 수 있으며 공룡공원에는 중생대 공룡들이 살아 움직이는 듯한 모습을 재현한 공룡조형물들을 만날 수 있다.
공룡체험장에서 공룡을 테마로 한 공룡치즈만들기, 공룡피자만들기, 공룡비누만들기 등 가족이 함께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활동이 마련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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