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군산준법지원센터가 2018년 상반기 보호관찰소 기관평가 다군에서 1위를 차지한데 이어, 2018년 상․하반기를 모두 포함한 종합평가에서도 다군 전국 1위를 달성했다.
조직 기여도, 고객만족도, 법교육, 심리치료 프로그램 집행, 미담 및 우수사례, 사회봉사명령 및 수강명령 집행상황, 조사서 충실도, 조사 전문성 강화 등의 평가항목에서 모두 1위를 차지했다.
그 밖에 소년 및 성인 보호관찰 지도감독, 사회자원 연계 및 지원, 전자감독 지도감독 등 대부분의 평가 항목에서 상위 성적에 랭크되었다. 특히 소년범죄 재범률이 9.70% → 7.08%로 크게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김선규 소장은 “여러 어려운 대내외 환경 속에서도 지역사회 범죄예방 이라는 큰 목표를 향해 흔들림 없이 달려와 준 직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보호관찰소 기관평가는 전국 보호관찰소를 업무량 및 직원 수 등 기관규모에 따라 총 4개군으로 구분하여 평가하며, 주요 업무분야별 성과와 역량을 세부항목 24개로 나누어 각 항목별 점수를 합산하여 평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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