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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군, ‘조상 땅 찾아주기’ 서비스 호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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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군, ‘조상 땅 찾아주기’ 서비스 호평

81명에게 396필지 토지정보 제공

강원 정선군(군수 최승준)은 지난해 ‘조상 땅 찾아주기’ 서비스를 통해 81명에게 396필지 1442만 6931평방미터 면적의 토지정보를 후손과 본인에게 제공했다고 밝혔다.

‘조상 땅 찾기’ 서비스는 조상 명의의 토지를 찾아주는 무료 서비스로 재산관리 소홀이나 불의의 사고 및 조상 사망 등으로 토지소유현황을 파악할 수 없는 경우 상속권이 있는 사람에게 관련 정보를 제공해 주는 서비스이다.

신청 방법은 전국 가까운 시·군·구청 지적부서로 조상의 사망기록이 등재되어 있는 제적등본·기본증명서·가족관계증명서 등 상속인임을 증명하는 서류를 준비하고 직접 방문 신청하면 된다.

▲정선군 인터넷 홈페이지. ⓒ프레시안

군은 ‘조상 땅 찾기’ 서비스 시행과 더불어 위치 찾기에 능숙하지 못한 고령층 등 위치 확인이 어려운 민원인을 위해 조상 땅 찾기로 찾은 토지에 대해 위치제공 서비스를 시행하고 있어 민원인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또한, 군민들의 편의를 위해 읍·면 행정지원센터에서 사망신고를 할 경우 개별기관을 따로 방문하지 않아도 사망자의 토지소유현황을 제공해 주는 ‘안심상속 원스톱 서비스’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김충영 정선군 민원봉사과장은 “조상 땅 찾기 서비스를 통해 매년 많은 면적의 토지정보를 상속인들에게 제공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신속하고 정확한 다양한 토지정보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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