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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군, 과실전문 생산단지 조성사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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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군, 과실전문 생산단지 조성사업 추진

용산 2지구, 9억 4000만 원 사업비 투자

강원 정선군(군수 최승준)은 과실작물의 생산성 향상과 품질개선, 농가소득 증대를 위해 과실전문 생산단지 조성사업을 추진한다.

군은 9억 4000여만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과실전문 생산단지 용산 2지구에 대한 과실전문 생산단지 기반 조성사업을 올해 연말 완료를 목표로 추진하고 있다.

군에서는 맛과 품질이 뛰어난 명품 정선사과 생산을 위해 정선 임계면 용산 2리와 물래리 29헥타아르에 용수공급을 위한 암반관정을 비롯해 가뭄을 대비한 저수조 설치, 농로정비, 관·배수로 정비 등을 통해 사과 생산과 출하기반 구축으로 영농환경을 획기적으로 개선해 나갈 계획이다.


▲정선사과. ⓒ정선군

이번에 과실전문 생산단지 기반 조성사업을 추진하는 임계면 용산 2지구는 총 34개 농가에서 29헥타아르의 사과를 재배하고 있으며, 문래사과작목반과 용골사과작목반 생산자단체가 결성되어 고품질 사과 재배를 위해 노력하고 있는 것은 물론 사업추진에 주민 98%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군은 지난 2017년부터 2018년까지 2년간 임계면 용산 1지구(용산1리) 20헥타아르에 대한 과실전문 생산단지 조성사업을 완료했다.

군에서는 이번사업 추진을 통해 과실생산기반 구축으로 과수재배 농가 농업경쟁력 제고는 물론 과실생산시설 현대화로 고품질 과실 생산 및 생산비 절감, 농가소득 증대에 기여할 것을 기대하고 있다.

아울러 군에서는 정선사과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판매망 확충을 위해 매년 정선 임계면에서 정선사과축제를 개최하고 있는 것은 물론 기후변화 대응 신소득 작목으로 정선사과 명품화를 위해 현재 295농가 211헥타아르 4400톤 규모에서 2022년까지 300헥타아르 이상으로 확대하고 연간 9300톤의 사과생산 목표를 세웠다.

정선군 관계자는 “맛과 식감이 뛰어나 많은 소비자들에게 사랑을 받고 있는 정선사과의 안정적인 생산 및 유통을 위한 과실전문 생산단지 조성과 사과산지 유통센터 확대 운영은 물론 해외수출, 대도시 대형마트 진출, 6차산업화를 통한 농가소득 증대를 위해 적극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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