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정선군(군수 최승준)은 2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2019년 기해년 신년인사회를 개최했다.
정선청년회의소(회장 유대식)가 주관한 이날 신년인사회는 최승준 정선군수, 유재철 군의장을 비롯해 지역출신 염동열 국회의원, 기관·사회단체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기해년 새해를 맞아 군정발전과 군민의 안녕을 기원하는 시루떡 절단 및 건배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또한, 각계각층의 군민들이 한자리에 모여 새해 인사와 함께 동계올림픽 유산인 정선 알파인경기장 보존은 물론 군정발전과 군민의 행복을 위한 덕담을 나누는 등 소통과 화합의 자리가 마련됐다.
최승준 정선군수는 “기해년 새해 해맞이 축제를 통해 우리 군 발전을 위한 군민들의 뜨거운 성원과 하나된 열정을 확인할 수 있었다”며 “정선 알파인경기장이 자랑스러운 올림픽 유산으로 우리 후대에 물려 줄 수 있도록 군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성원을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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