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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일본제철 강제징용 배상책임...포스코 A계열사에 관심 집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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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일본제철 강제징용 배상책임...포스코 A계열사에 관심 집중

신일철이 주식 대량 보유, 압류절차 초미의 관심

▲영화 '군함도'의 한장면 ⓒ 프레시안
신일본제철의 강제징용 배상책임 문제가 지난 10월 대법원의 배상 승소판결로 인해 국내 재산에 대한 압류집행 절차를 두고 신일본제철이 대량의 주식을 보유한 국내 포스코 A계열사에 대한 포항 지역민의 관심이 커지고 있다.

지난 24일 신일본제철 강제동원 피해 손해배상소송 대리인단은 신일본제철에 대해 협의에 나설 것을 촉구하며 ‘강제집행’의 절차를 통보했다. 신일본제철의 국내 재산이 최종 확인되면 국내 법원을 통해 ‘강제집행’을 할 수 있다는 것이다.

이에 신일본제철이 포스코에 대한 3%의 지분을 가지고 있으며, 신일본제철이 234만여 대량의 주식을 보유한 A계열사는 2006년 신일본제철이 합자회사를 포스코에 제안해 설립되었음이 알려져 지역의 뜨거운 감자로 급부상했다.

포항의 일부시민들은 “신일본제철이 A계열사에 대해 대량의 주식을 갖고 있는 줄 처음 알았다”며 “앞으로 진행될 강제징용 배상판결에 대해 정부의 입장과 ‘강제집행’이 어떻게 이루어질지 관심이 크다”고 밝혔다.

한편 A계열사 관계자는 사실 확인에 대한 통화에서 “아무것도 말씀드릴게 없다”는 답변만 되풀이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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