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랜드복지재단(이사장 한형민)은 크리스마스를 하루 앞둔 24일 강원랜드 경영진이 산타로 변신해 지역 아동복지시설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날 산타로 깜짝 변신한 강원랜드 임원진은 문태곤 대표이사, 한형민 부사장, 고광필 기획관리본부장, 최원석 영업마케팅본부장 등이다.
문태곤 대표이사 등은 이날 폐광지역 4개시군 중 정선 화암 꿈배움터공부방, 태백 통리 지역아동센터, 삼척 도계 지역아동센터, 영월 이든샘 지역아동센터를 각각 방문해 미리 준비한 과자선물 꾸러미를 선물했다.
또 아이들과 함께 퀴즈 맞추기, 캐롤 부르기 미션 수행 등의 게임을 하며 즐거운 한 때를 보냈다.
재단 관계자는 “이번 크리스마스 이벤트는 지역의 아동청소년들에게 기억에 남는 추억을 선물하고자 마련했다”며 “재단은 앞으로도 우리 지역 아이들에게 더 많은 사랑과 관심을 쏟겠다”고 말했다.
한편 재단은 지난 19일부터 24일까지 폐광지역 4개 시·군 아동복지시설 50개소(아동청소년 1370명)의 아이들에게 선물과 간식을 전달했다. 24일은 산타로 분한 강원랜드 경영진이 직접 시설을 방문해 이벤트를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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