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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필립, 광주권의료관광협의회와 업무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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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필립, 광주권의료관광협의회와 업무협약 체결

무안국제공항 노선 확대…의료관광 유치 등 지역발전 기대

에어필립 항공이 5일 광주권의료관광협의회와 광주의료관광 및 지역항공 산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 5일 에어필립 나용길 영업본부장(사진,왼쪽)과 최범채 광주권의료관광협의회장(사진,오른쪽)이 외국인 의료관광객 유치와 에어필립 항공 노선 공동홍보 등에 협력을 약속하고 이에 대한 협약서를 들어보이고 있다. ⓒ에어필립

이번 협약식은 광주권의료관광협의회 최범채 회장, 김지용부회장, 에어필립 나용길 영업본부장, 이형주 마케팅본부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필립그룹 본사에서 진행됐다.

에어필립과 광주권의료관광협의회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외국인 의료관광객 유치 및 해외 마케팅 공동 추진을 통한 광주의료관광 활성화와 에어필립 항공 노선의 공동 홍보 등 다양한 분야에서 상호 협력할 것을 약속했다.

에어필립 나용길 영업본부장은 “이번 협약이 무안국제공항의 노선 개발 및 호남권 항공관광 인프라 발전에 기여할 것이다”며 “지속적인 협력관계를 통해 동반성장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최범채 광주권의료관광협의회장은 “신성장 동력사업인 의료관광산업이 의료, 관광, 항공업 등 다양한 산업과의 연계를 통한 새로운 부가가치 창출에 기여할 수 있다”며 “의료관광 산업을 활성화해 다양한 산업과 연계, 지역 경제 발전에 기여할 것이다”며 기대감을 표했다.

에어필립은 광주-김포, 광주-제주, 김포-제주 노선을 취항했다. 또 11월경 3호기를 도입해 무안-인천 노선과 첫 국제선인 무안-블라디보스톡 노선 신규취항을 앞두고 있다.

에어필립 관계자는 “오는 2022년까지 총 12대의 항공기를 순차적으로 도입해, 무안공항 활성화와 지역인재 채용에 앞장서 나갈 방침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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