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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진공, 청년재직자 내일 채움 공제 홍보

11월 9일까지 커피트럭을 통해 전국 곳곳 현장 찾아가 홍보 활동

중소기업진흥공단은 ‘청년재직자 내일 채움 공제’를 홍보하는 커피트럭을 11월 9일까지 전국적으로 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업무 스트레스 등으로 지친 중소벤처기업 직원들을 응원하고, 청년재직자 내일 채움 공제를 홍보하기 위해 마련했다. 경기도 반월·시화공단을 시작으로 전국 곳곳 기업이 밀집해있는 산업단지를 직접 찾아가 한 달간 따뜻한 커피로 청년들의 손과 마음을 녹일 예정이다.

지난 8일 중소기업진흥공단 경기 서부지부 직원 10여 명이 반월·시화공단 인근 지하철역과 경기테크노파크에서 첫 번째 홍보 활동을 하고, 출근 시간과 점심시간을 통해 500여 명의 직장인에게 희망메시지를 담은 커피를 나눠주었다. 아울러 청년재직자 내일 채움 공제에 대한 1대1 현장상담을 하고, 중소벤처기업 근로자들의 사업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했다.

▲중소기업진흥공단 사옥 전경.ⓒ중진공

청년재직자 내일 채움 공제는 중소벤처기업 재직청년이 5년간 3,000만 원을 모으도록 도와 장기근속을 유도하는 것이 사업이다. 운영방식은 5년 동안 청년근로자는 월 12만 원, 기업은 월 20만 원을 적립하고, 정부는 적립 기간 최초 3년간 1,080만 원을 적립한다.

청년근로자는 5년 만기 재직 후 본인 납부금 대비 4배 이상인 3천만 원 이상을 받고, 동시에 공제 만 기금 중 근로소득세 50% 상당을 감면받는다. 기업에는 부담한 공제납부금에 대해 100% 손비인정과 25%의 세액공제 등 세제혜택을 제공해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도록 유도한다.

중소기업진흥공단 김형수 일자리지원본부장은 “청년재직자 내일 채움 공제에 대한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고, 제도에 반영을 위한 징검다리 역할을 지속해서 수행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내일 채움 공제사업에 대한 인지도를 높이고, 중소벤처기업 근로자들이 실질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다양한 채널을 통해 홍보를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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