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개발공사(사장 노재수)와 지방공기업평가원(이사장 박동훈)이 3일 본사 대회의실에서 지방공기업 발전과 지역 관광산업 활성화를 위한 MOU를 체결했다.
이날 양 기관은 MOU를 통해 ▲전국 지방공기업 임직원 알펜시아 객실과 부대시설 할인 ▲관광 상품 공동개발 및 마케팅 ▲신규사업 발굴 등을 약속했다.
이번 협약은 평창 동계올림픽 시설 유산을 전국 지방공기업 임직원들과 공유해 올림픽 시설 사후활용을 확대하고 지역 관광산업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양 기관은 향후 전국 지방공기업에 평창 알펜시아 이용을 독려하고 연계 관광 상품을 개발 하는 등 적극적인 홍보에 나설 예정이다.
노재수 도개발공사 사장은 “양 기관의 상호협력을 통해 동계올림픽 유산 홍보와 지역 관광 활성화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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