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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군, 깎아먹는 ‘애플수박’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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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군, 깎아먹는 ‘애플수박’ 인기

수확 끝난 딸기 재배시설 활용해 농가 소득 기대

경남 산청군이 수확을 끝낸 딸기 재배시설을 활용해 새로운 소득 작물인 ‘애플수박’을 재배해 농가 소득증대에 나섰다.

군은 토경딸기 재배농가가 딸기 수확을 마치고 농한기에 들어가는 기간을 활용해 애플수박을 재배했다.

군에 따르면 애플수박은 3월 중순께 정식해 7월 중순께 수확이 가능하다. 하우스 한 동 당 약 400만 원의 소득이 예상돼 토경딸기 재배 농가의 농한기에 수익을 낼 수 있는 효자 작물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산청군 수확 끝난 딸기 재배시설 활용해. ⓒ 산청군
특히 군은 올해 재배한 애플수박을 유니크파트너 법인과 전량 계약재배하기로 해 농가의 판로개척 부담을 덜었다. 산청에서 생산된 애플수박은 백화점과 대형마트, 편의점, 프랜차이즈 카페 등으로 유통될 예정이다.

현재 산청군 내에서는 단성면 일대의 딸기 농가 10곳이 참여, 40동의 하우스 시설에서 애플수박을 수확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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