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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당 전남도당 도약위한 조직 개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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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당 전남도당 도약위한 조직 개편

2020년 총선, 국회의석 확보 목표…당 정비 필요해 계기 마련

호남 제1야당의 위상과 도약을 위해 정의당 전남도당이 조직을 개편했다고 17일 밝혔다.


▲ 여인두 정의당 전남도당 신임 사무처장 ⓒ프레시안(김대원)
정의당 전남도당(위원장 윤소하)은 지난 13일 운영위원회를 열어 신임 사무처장에 여인두(전 목포시의원), 조직위원장에 노형태(전 전라남도 도지사후보), 사무국장에 문경옥을 임명하는 등 조직개편을 단행했다.

정의당 전남도당은 이번 6.13지방선거에서 두 명의 도의원이 당선됐다. 이에 정의당은 도의원 의정활동 지원강화와 전라남도 각종 현안사업에 대해 깊이 있게 대응하겠다는 방침을 세웠다.

정의당 전남도당은 “최근 여론조사에서도 보여지 듯 호남 제1야당으로서의 위상에 맞는 조직운영과 당 정비의 필요성이 이번 조직개편의 계기가 되었다”고 밝혔다.

여인두 신임사무처장은 “2020년 총선에서 기필코 국회의원 의석을 확보 하겠다”는 각오로 임하고 있으며 그러기위해 “도민이 찾는 정당을 만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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