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우량 신안군수가 9일 국회도서관에서 ㈜섬 연구소가 주체한 “제1회 한국 지속가능 섬 포럼”에 섬 주민 삶의 질 향상과 섬 마을 공동체 발전을 위해 참석했다.
이번 포럼은 행정안전부와 국회의원 및 섬 활동가가 참석한 가운데 국가의 영토적 관리 개념과 섬 주민의 정주여건 개선 및 섬 관광 개발에 대한 패러다임 전환 등 생태관광 발전 방향을 모색을 위해 △전남도 가고 싶은 섬 사업의 성과 △섬 관광정책 사례 발표 △지속가능한 섬 발전을 위한 컨트롤타워 설립 방안으로 진행됐다.
포럼에 참석한 박우량 신안군수는 축사를 통해 “섬 발전을 위해서는 무한의 가치를 가진 섬들의 잠재가치 발굴, 섬의 특수성을 고려한 제도의 개선, 지속 가능한 추진체의 구성, 섬을 지킬 수 있는 구체적 관리계획 수립이 절실히 필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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