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안산시는 오는 10일 오후 7시 30분 안산대학교 강석봉기념관에서 안산시립합창단의 특별기획공연 ‘안산시민을 위한 가을 음악선물 Ⅱ’를 선보인다고 3일 밝혔다.
이번 공연은 가을의 정취를 담아내며 국내외 우수 예술단체와의 협연을 통해 시민들에게 다양한 합창 음악을 들려주기 위해 기획된 특별 시리즈의 두 번째 무대다.
특히 영국의 세계적인 아카펠라 그룹 보체스에잇(VOCES8)이 함께 무대에 올라 다채로운 음악적 색채를 선사할 예정이다.
2005년 창단된 VOCES8은 8명의 성악가로 구성된 전문 보컬 앙상블로, 런던 위그모어홀과 바비칸홀, 네덜란드 암스테르담 콘세르트헤바우 등 세계 유수의 공연장에서 활약해왔다.
2023년 그래미 어워드 후보에 오르고, 2026년에는 독일의 권위 있는 클래식 음악상 오푸스 클래식 ‘올해의 합창 음반’ 부문을 수상하기도 했다.
이번 공연은 안산시립합창단의 합창 무대로 시작해 VOCES8의 아카펠라 공연이 뒤를 잇는다.
후반부에는 두 단체가 함께 협연을 펼쳐 풍성한 음악의 향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공연 시간은 약 90분이며, 전석 무료로 운영된다. 관람을 원하는 시민은 당일 공연장 티켓 배부처에서 지정 좌석권을 받아 입장할 수 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시민들이 일상에서 가까이 수준 높은 합창 음악을 접하며 음악이 주는 감동과 즐거움을 함께 나누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예술 공연을 통해 시민들에게 풍성한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구글에서 프레시안을 더 자주 만나기



전체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