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하동군은 군청 소회의실에서 한국남부발전㈜·두산에너빌리티㈜와 하동복합발전소 건설에 따른 지역 경제 활성화와 상생협력을 위한 '하동복합 건설사업 지역 상생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현수 하동군수·김준동 한국남부발전 사장·이현호 두산에너빌리티 부사장이 참석했다.
김현수 하동군수는 "하동복합발전소는 하동화력 2·3호기를 대체하기 위해 건설되는 발전소로 2027년 1월 착공해 2029년 12월 준공할 예정이다"며 "이번 협약은 발전소 건설에 따른 경제적 효과가 지역주민의 일자리 창출과 지역업체의 참여 확대로 이어질 수 있도록 협력체계를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고 말했다.
김 군수는 또 "세 기관은 정부의 정의로운 에너지 전환 정책과 지역 사회 상생 발전을 기본 원칙으로 원활한 사업 추진과 지역 경제 활성화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한국남부발전과 두산에너빌리티에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적극적인 지원과 협력을 요청했다"고 의미를 부여했다.
김현수 군수는 "하동화력발전소는 오랜 기간 지역 경제의 중요한 축을 담당해 왔으며 발전소의 폐쇄는 지역 경제와 인구·재정·일자리 등 다양한 분야에 상당한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된다"고 하면서 "이번 협약을 계기로 하동복합발전소 건립 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하는 동시에 지역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지역 경제 활성화 대책을 마련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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