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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두천 소요산 단풍축제 31일 개막…김범룡·민해경 등 축하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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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두천 소요산 단풍축제 31일 개막…김범룡·민해경 등 축하공연

제38회 소요단풍문화제 개최…어유소장군 승전행차 재현·다양한 체험행사 마련

▲동두천 소요산에서 오는 31일 제38회 소요단풍문화제와 제17회 어유소장군 행차재현 행사가 열린다ⓒ동두천

가을 단풍으로 이름난 경기 동두천 소요산에서 역사와 문화예술을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가 열린다.

동두천시는 오는 31일 오전 11시부터 소요산 야외음악당 일원에서 ‘제38회 소요단풍문화제 및 제17회 어유소장군 행차재현’ 행사가 개최된다고 23일 밝혔다.

동두천문화원이 주최·주관하고 동두천시가 후원하는 이번 축제는 지역 문화예술 공연과 역사 재현 행사, 시민 참여형 체험 프로그램 등으로 꾸며진다.

행사는 식전공연과 어유소장군 승전행차 재현, 기념식 및 축하공연 등 총 3부로 나눠 진행된다.

1부에서는 농악과 청소년 댄스, 어린이 한국무용 등 지역 문화예술단체들이 무대에 오른다. 가수 강비호의 공연도 이어진다.

2부에서는 어유소 장군의 업적을 소재로 한 뮤지컬 ‘칼끝 너머’가 공연된다.

이어 어유소장군 승전행차 재현 퍼레이드와 사패지 하사식, 축하 무용 등이 펼쳐지며 지역의 역사적 인물을 조명한다.

3부에서는 공식 기념식과 함께 가수 김범룡, 민해경, 이범학, 황제 등이 출연하는 축하공연이 마련된다.

축제장 주변에서는 시민과 관광객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체험행사도 운영된다.

엽전 던지기와 투호, 봉화 신호 맞추기 등 전통문화를 소재로 한 프로그램을 비롯해 인생네컷 촬영과 가을엽서 쓰기 등이 준비된다.

이번 행사는 소요산의 가을 풍경을 배경으로 지역의 역사와 문화예술을 함께 소개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미라 동두천문화원장은 “단풍이 우거진 아름다운 소요산에서 동두천의 역사와 문화를 함께 즐길 수 있는 소중한 자리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이어 “가족, 연인, 친구들과 함께 방문하셔서 가을의 정취를 만끽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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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대전

경기북부취재본부 정대전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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