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계족산 자락이 코스모스로 물든다.
대덕구는 오는 10일부터 이틀간 장동 만남공원 일원에서 ‘제10회 장동 계족산 코스모스 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10월, 코스모스가 가장 예쁜 주말’을 주제로 4만㎡ 규모의 경관농업단지를 배경으로 공연과 체험, 먹거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첫날인 10일에는 숟가락 난타와 길놀이를 시작으로 장동 특산물인 보리를 활용한 비빔밥 퍼포먼스가 펼쳐진다. 가수 이솔로몬의 개막 축하공연도 열린다.
11일에는 마술·풍선·버블쇼와 현장 선착순 접수로 진행되는 즉석 노래자랑이 마련된다.
행사 기간 낮 12시부터 오후 5시까지 무대공연도 이어진다.
가족 단위 방문객을 위한 체험 프로그램으로는 타투스티커와 키캡 만들기, 타로 체험 등이 운영된다. 마을공방 수제도마 판매와 농산물 직거래 장터도 열린다.
푸드트럭 등 먹거리 코너에서는 다회용기를 사용해 친환경 축제로 운영할 계획이다.
김찬술 대덕구청장은 “주민들의 정성과 참여로 축제가 열 번째를 맞았다”며 “계족산 아래 펼쳐진 코스모스 꽃길에서 온 가족이 대덕의 가을을 즐기며 소중한 추억을 만들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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