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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매 어르신 재산관리 팔걷은 '국민연금'…우리은행·우리카드와 업무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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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매 어르신 재산관리 팔걷은 '국민연금'…우리은행·우리카드와 업무협약

10일 재산관리지원서비스 위해 3자간 업무협약

국민연금공단(이사장 김성주)이 발달장애인, 치매 어르신 등을 위한 재산관리지원서비스의 안정적인 운영과 위탁재산 관리의 효율성 강화에 적극 나섰다.

국민연금공단은 10일 재산관리지원서비스를 위해 우리은행, 우리카드와 3자 간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이용자의 자산가치 제고를 위한 금융상품 개발 △서비스 전용 체크카드 발급 △서비스 관련 정보교류 및 서비스 이용 활성화를 위한 것으로 위탁재산에 대한 수익성 향상과 투명하고 효율적인 관리체계를 구축하는데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재산관리지원서비스'는 발달장애나 치매 등으로 인해 스스로 재산관리를 하기 어려운 분들의 재산을 사회적 위험으로부터 안전하게 보호하고 필요한 곳에 지출될 수 있도록 국가와 공단이 운영하는 사회서비스이다.

발달장애인은 2022년 5월부터 시범사업을 거쳐 2025년 10월 본사업으로 전환되었으며 치매 어르신 등에 대해서는 2026년 4월부터 시업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국민연금공단(이사장 김성주)이 발달장애인, 치매 어르신 등을 위한 재산관리지원서비스의 안정적인 운영과 위탁재산 관리의 효율성 강화에 적극 나섰다. ⓒ국민연금공단

매월 이용자에게 지출되는 생활비 등은 지원인이 그 사용내역을 정산하여 증빙자료와 함께 공단에 제출하여야 했다.

이용자를 위해 위탁재산이 적정하게 사용되고 있는지를 점검하기 위한 것으로 이번 협약을 통해 전용체크카드를 사용하게 되면 결제내역을 체계적으로 관리할 수 있게 되어 지원인들의 부담을 줄이고, 재산관리의 투명성도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정태규 국민연금공단 연금이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위탁재산을 더 투명하게 관리하는 것은 물론 이용자가 기존보다 좀 더 높은 수익을 얻을 수 있도록 해 더 많은 이용자들이 안심하고 편리하게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발달장애인 재산관리지원서비스의 안정적 운영과 더불어 치매안심 재산관리서비스 시범사업이 성공적으로 안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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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기홍

전북취재본부 박기홍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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