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당권 주자인 김민석 전 국무총리가 19일 이재명 대통령의 고향 안동을 찾아 "(희망은)이미 대통령님이 심으셨고 저는 물을 보태려고 한다"며 민주당의 지방정부 운영 역량을 강조했다.
김 전 총리는 이날 안동시의회를 방문해 민주당 소속 이재갑 시의회 의장이 "대통령님의 고향이라서 시민들이 민주당에 많은 희망을 걸고 있다"고 하자, 이같이 호응했다.
이어 "시민들이 많은 기대를 주신 것은 민주당이 지방정부를 잘 운영할지, 선한 영향력을 행사할지 같이 한 번 해 보라는 뜻"이라며 "안동시가 좋은 모델을 만들어낼 수 있도록 최대한 머리를 쓰고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후보 등록 첫 주말 김 전 총리는 국립대전현충원을 찾아 3년 전 실종자 수색 중 순직한 채 해병 묘소를 참배한 데 이어 지역위원회에서 충청권 당원들과 만나 후보로서 첫 일정을 소화했다. 이어 첫 휴일인 19일에는 비공식 일정으로 이재명 대통령의 고향인 안동을 찾아 전국 기초의회 유일의 10선인 더불어민주당 소속 이재갑 안동시의회 의장을 만나 지역 현안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이후 김 총리는 안동교회를 찾아 예배 후 교회 내 까페에서 민주당 소속 기초의원을 비롯 지역 위원장들 등과 간담회를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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