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뷰티와 헬스케어 산업의 최신 트렌드를 한눈에 읽고, 다채로운 뷰티 콘텐츠를 직접 체험해볼 수 있는 축제의 장이 인천에서 펼쳐진다.
인천광역시는 오는 23일부터 25일까지 사흘간 송도컨벤시아에서 ‘2026 뷰티&헬스케어쇼’를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인천시가 주최하고 인천관광공사와 ㈜세계전람이 공동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올해로 11회째를 맞는 비즈니스 전시회다.
올해 전시회에는 국내외 190개 기업이 참여해 화장품과 헬스케어 분야의 혁신적인 제품들을 대거 선보인다. 특히 인천항만공사와 인천테크노파크 등이 지원하는 ‘지역 뷰티 기업 단체관’에는 30개 사가 참여해 지역 기업들만의 차별화된 경쟁력을 널리 알릴 예정이다.
참가 기업들의 실질적인 비즈니스 성과를 창출하기 위한 프로그램도 한층 강화됐다.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와 공동으로 17개국 37개 사의 해외 바이어를 초청해 일대일 수출상담회를 진행하며, 올해 처음으로 한국중소벤처기업유통원과 협력한 국내 유통 바이어 구매상담회도 마련했다. 이외에도 실시간 방송 판매(라이브 커머스) 교육과 맞춤형 수출 상담 등을 통해 중소기업의 국내외 시장 진출을 입체적으로 지원한다.
기업들을 위한 비즈니스 장뿐만 아니라 일반 시민들이 오감으로 즐길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도 풍성하게 운영된다. 현장에서는 전문적인 퍼스널컬러 진단부터 맞춤형 화장품 제작, 개인별 뷰티·헤어 스타일 추천 등 최근 인기를 끌고 있는 개인 맞춤형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여기에 아로마 체험과 다양한 공예 프로그램 등이 더해져 방문객들에게 다채로운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선사할 계획이다.
박찬대 시장은 “이번 전시회는 인천의 전략산업인 뷰티·헬스케어 분야 기업의 경쟁력을 높이고 해외 진출을 지원하는 소중한 자리”라며 “산업적 성과를 이끌어내는 것은 물론, 시민들이 함께 참여하고 즐기는 활기찬 축제의 장으로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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