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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천시, 공공하수처리시설 현대화 실시설계 착수…내년 4월 착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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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천시, 공공하수처리시설 현대화 실시설계 착수…내년 4월 착공

경기 과천시는 공공하수처리시설 현대화 사업의 실시설계에 본격 착수, 내년 4월 착공을 목표로 본격적인 사업을 추진한다.

15일 과천시에 따르면 시는 이날 시청 제1회의실에서 실시설계 착수보고회를 열고 공공하수처리시설 현대화 사업의 세부 추진계획을 공유했다. 보고회에는 신계용 시장을 비롯해 관계 공무원, 한국환경공단, 실시설계 적격자로 선정된 금호건설㈜ 컨소시엄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공공하수처리시설 현대화 사업 조감도 ⓒ과천시

이번 현대화 사업은 과천과천 공공주택지구를 포함한 대규모 개발사업과 재건축 등으로 급증하는 하수처리 수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노후화된 기존 시설을 개선하기 위해 추진되는 과천시의 핵심 기반시설 사업이다.

시는 2022년 사업부지를 확정한 이후 기본계획 수립과 입찰을 거쳐 지난 달 금호건설㈜ 컨소시엄을 실시설계 적격자로 선정한 바 있다.

새롭게 조성되는 공공하수처리시설은 과천동 555-2 일원에 하루 6만 톤 처리 규모로 건립된다. 하수처리시설과 통합바이오가스화시설, 하수처리수 재이용시설 등 주요 시설은 모두 지하화되며, 상부 공간은 시민들이 이용할 수 있는 친환경 공원으로 꾸며질 예정이다.

시는 앞으로 120일간 실시설계를 진행한 뒤, 설계 경제성 검토(VE)와 공공하수도 설치인가 등 후속 행정절차를 거쳐 내년 4월 착공에 돌입한다는 계획이다.

신계용 시장은 “공공하수처리시설 현대화 사업은 과천의 지속 가능한 도시 성장을 뒷받침할 중요한 기반시설”이라며 “완성도 높은 실시설계를 통해 안전하고 효율적인 하수처리 체계를 구축하고, 시민들이 신뢰할 수 있는 친환경 복합공간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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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원태

경기인천취재본부 김원태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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